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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대의원총회를 마치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3.24. 17:39:00
조회
40909
첨부
안녕하십니까?
정보통신이사 박충제입니다..

지난 3월 21일(토)에는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경상북도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2009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정보통신부 예산이 100만원 증액되는 부분에 대하여
제가 개인적으로도 존경하는 경주의 안성호 대의원님께서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당시 미흡하나마 답변을 드렸었습니다만
좀더 구체적인 것들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공지사항에 글을 올립니다..

1)  정보통신부 예산 집행 내역
 
   . 홈페이지 웹호스팅 비용 --> 33만원
   . 홈페이지 도메인 유지 비용 --> 약 2-3 만원 / year
   . 회보를 편집해서 홈페이지에 링크시키는 작업 비용 --> 10-20만원 (회당)
   . 디자인 및 프로그래밍 업데이트 비용 --> 약 100-150만원
   . 설문조사 등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래밍 비용 --> 10-20만원 (회당)

2008년도 기준 정보통신부 일년 예산은 150만원입니다..
본회 홈페이지를 유지하기 위한 홈페이지 웹호스팅 및 도메인 유지 비용이 약 35만원 정도 소요되고,
그외 회보 링크 비용, 설문조사 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해서 예비비로 30-40만원은 남겨두어야 합니다..
따라서 약 100-150만원 정도의 바용이 소요되는 홈페이지 디자인 부분 업그레이드 작업을 할 경우
늘 일년 예산액은 바닥을 보이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현재 본회 홈페이지의 디자인 업그레이드 작업은
가급적 격년제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2) 본회 홈페이지의 문제점

존경하는 안성호 대의원님이나 올해 감사보고에서도 지적된 것처럼
본회 홈페이지는 접속 회원수가 극히 저조하고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현재로서는 회원들을 위한 "공문수발" 기능, "설문조사" 등의 회원의견 수렴기능,
대국민 홍보 등의 기능 등으로 그 기능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3) 본회 홈페이지의 활성화 방안

이러한 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접속해서 정보를 얻어가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컨텐츠들을
홈페이지 내에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해 150만원 정도의 예산으로
이러한 컨텐츠들을 자체 생산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올해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전국지부 정보통신이사 연석회의에서
저는 중앙회 홈페이지(www.kda.or.kr)의 좋은 컨텐츠들을
지부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는 약 2억원 규모로 대치협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 및
중앙회와 전국 지부간의 회무 전산화 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들을 수렴, 재배치하고
중앙회와 본회 간의 회무 전산화 작업을 대비하여 2009년도 예산안을
전년도에 비해 100만원 증액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예산액 부분에 대하여 너그럽게 이해하고 허락해 주신 여러 대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여건이 허락한다면 본회 홈페이지 내에 클럽(소모임) 기능을 추가하여
취미를 같이 하는 회원들, 지구 분회 회원들의 친목의 장으로 만든다면
회원들의 홈페이지 접속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4) 앞으로의 각오

본회 홈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하는 정보통신이사 직책을 맡은 지도
올해로 벌써 9년째가 됩니다..
존경하는 문일환, 김원표, 신두교, 한성근 회장님께서 능력없는 저를
계속 신임해 주셔서 오늘까지 회무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력한 힘이지만 정보통신이사로서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대의원 총회에서 허락하신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서
아주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집행한 예산내역은 홈페이지 상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신 회원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본회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회원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와 충고를 주신다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 경산에서 정보통신이사 박충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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